6. 손 금

 손금을 본다 함은 손금을 보고 우리의 운명을 예측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금하면 일반적으로 우리는 손금만을 보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런데 좀 더 넓게 생각해 보면 손금을 본다는 것은 손의 모양을 본다는 것의 일부분을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손금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손의 모양을 보게 되고, 그리고 나서 손금을 보게 된다. 그래서 손금을 다른 말로 手相學이라도 한다.

 손의 모양을 본다는 의미는 또 다시 말하면 관상을 본다는 의미가 되고, 그 관상에서 손의 모양만을 따로 보니 수상학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대 손금은 이 수상학에서 다시 또 손금만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손금만을 보기보다는 손의 모양 전부를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일 것이다.

 이러한 손금 즉 수상을 보는 역사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그 연대를 알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고대 인도에서 발생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상은 동양과 서양 모두에 전파된다. 수상이 동양에 전파되어 동양 상학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의상법』에 자세하게 실려 있다. 또 서양에 전파되어 상당히 유행을 하게 된다. 그 예로 그리이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에서 수상하게 대한 이야기를 자주 발견하게 된다.

 참고로 손금을 보아 달라면서 오른손과 왼손의 아무 손이나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25살까지는 왼손으로 운명을 보고 26살부터는 오른손으로 운명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수상학 즉 손금은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상당히 인기있는 운명예측술이다. 배우기 쉽고 재미있느니 여러분들도 한번 배워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