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제목 : 십간십이지의 명리적 이해   

Ⅰ. 서론
제1절.
 問題의 提起와 硏究 目的 :
인류는 땅위에서 채집생활과 농경생활, 그리고 수렵생활 등을 하기 시작하던 시대부터,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불행을 막고,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끊임없이 추구하게 되었다.
 그래서 과학과 종교, 그리고 여러 형태의 卜術행위가 나타나게 되었다. 과학이나 종교는 인류생활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현실의 난관에 도전하여 극복하면서 발전되어 왔고, 오늘날 인류의 문명을 만드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동양에는 周易, 梅花易數, 六爻, 紫薇斗數, 奇問遁甲, 六壬, 觀相, 命理 등 여러 형태의 운명 예측술이 있다. 이 중에서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명리는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처럼 완전하였던 것은 아니고, 시대를 통해 발전되어 오면서, 그 형태와 관념이 점진적으로 형성되었다. 물론, 긴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견강부회하고, 미신적인 요소가 다소 첨가되었고, 이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命理가 소멸되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그 생명력을 유지하게 되었던 것은 현실 생활 속에서 작용하는 사회적인 순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天文이니, 命理이니 하면 미신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국가의 관직으로 공인되어 있었다.
 고려조에서는 天文, 曆數, 測候, 刻漏를 맡아보던 관청인 書雲觀이 있었다.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1430년 세종 12년에 서운관을 觀象監이라 고쳐 불렀다. 관상감에 종사하는 기술관은 雜科라는 과거에 합격해야 했다. 조선시대의 잡과에는 譯科, 醫科, 律科, 陰陽科의 네 과가 있었으며 陰陽과 안에 天文學, 地理學, 命課學의 세 분야가 있어, 관상감이 주관하여 시험을 보도록 되어 있었다. 이 시험에 합격하면 종 7품 내지, 종 9품을 주어 채용하도록 되어 있었다. 인간은 타고난 기질을 통하여 吉, 凶, 禍, 福, 富, 貴, 壽, 夭를 예측 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필연성의 시각이든 개연성의 시각이든 이는 인류에 있어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의지의 소산이라고 생각된다. 개연성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 한에 있어서 이는 과학적 접근이 가능하리라고 본다.
 예컨대, 상담심리학 등과 접목을 시킴으로서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인간의 타고난 조건들, 즉 다시 말해서 태어난 시간, 공간, 인적, 물적 조건들을 통해서 인간의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적중률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한편으로는 生의 우환의식과 삶의 심연에 대한 해석체계가 되었고, 한편으로는 내적 위안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명리, 자미두수, 기문둔갑, 육임, 하락이수, 관상 등의 각종 占術중에서 명리는 인간 삶의 무상한 변화에 대해 宇宙의 순환질서와 자연변화의 원리에 대한 고대 중국인의 오랜 기간 자연에 대한 관찰과 인간의 경험적인 지식의 관념이 점차 전개, 발전되어 인간의 命에 대해서 설명하고 해석한 이론체계이다.
 命理이론은 어느 한 두 사람의 손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아니고,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검증과 변천을 통하여 형성되어 왔다. 그리고 이 命理에 쓰이고 있는 十干十二支의 부호에는 자연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존재들이 각각 서로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상호 유기체적인 관계로 되어 있다.  命理가 인류의 역사 속에서 계속 살아있었던 것은 사회에 부정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긍정적인 면도 있었기에 소멸되지 않고, 그 생명력을 유지해 왔다.
 사실상 실제의 삶 속에서 命理나 命理學의 역할이 상당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命理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에 비해서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가 국내에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論者도 이 분야에 대해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지만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는데는 몇 가지 이유로 어려움에 부딪치곤 했었다.
 그 이유는 첫째, 자료의 정리와 체계화가 되어 있지 못하다. 둘째,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命理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거기에 대한 각자의 이론들이 다양할 뿐 제각기 단편적으로 존재해 왔다. 셋째, 기존의 옛 命理 책에 나와 있는 四柱를 해석하는 방법에 있어, 현대라는 시대적 상황이나 문화적 상황에는 맞지 않는 것이 많다는 점이다. 기존의 명리학자들에 의한 命理 연구들을 보면 나름대로 어려운 여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그 성과들을 검토하다 보니 한가지 공통된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즉 기존의 命理 연구가 단지 숲만 보고, 그 숲을 구성하고 있는 본질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보지 않았던 측면이 있다. 命理라는 숲을 구성하는 근간은 十干과 十二支, 그리고 陰陽과 五行이라는 개념이 있다. 命理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것들이 선행되어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論者는 命理의 가장 기초인 十干과 十二支 개념의 기원과 발달, 그리고 이 十干十二支가 命理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하는 이론체계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제2절.
硏究 方法 :
命理의 이론이 복잡하고 다양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論者는 이 분야의 핵심적인 개념인 十干과 十二支를 중심으로 본 논문을 정리하였다. 기존의 이 분야에 대한 연구, 발표된 학술 논문이 많지 않다. 윤창렬의 「干支와 運氣에 關한 硏究」(경희대 한의학과, 1987)는 한의학계 박사학위 논문으로 직접 命理에 관한 논문은 아니지만, 論者가 지금까지 중앙 학위 논문 도서관에서 자료조사를 한 바에 의하면 국내에서 干支에 대한 유일한 논문이다. 十干과 十二支에 대한 개념은 참고가 되었으나, 인용된 원문의 해석이 되어 있지는 않다.
 김경한의 「周易과 四象學에 관한 硏究」(경산대 철학과 석사학위 논문, 1998)는 전반부는 周易에 관련된 부분이고, 후반부는 四象學으로 되어 있었다. 이 四象學 부분이 四柱에 관련된 부분으로 비교적 四柱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서술하였지만, 四柱를 구성하고 있는 干支나 陰陽五行등의 근간이 되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상태였다. 그리고 四柱 자체의 연구라고 하기보다는 周易에 관한 연구에 四柱를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신상춘의 「四柱가 運命과 心理에 미치는 影響과 敎育과의 關係」(세종대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 1991), 김동완의 「四柱(性格)姓名學에 나타난 性格類型과 進路適性과의 相關關係 硏究」(동국대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 2000), 이선종의 「四柱로 본 職業適性과 適性檢査와의 관계」(충남대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 1994), 이장영의 「四柱와 리더쉽 資質理論에 관한 硏究」(경희대 행정학 석사학위 논문, 1997), 강정한의 「사주점복의 카오스적 설명에 관한 연구」(서울대 문학 석사학위 논문, 1998)들이 있다.
 이 논문들은 대부분 직업이나 적성과 성격 등을 四柱와 관련하여, 실제로 조사한 통계를 갖고서 연구하여, 四柱의 풀이가 어느 정도 정확성을 갖고 있다는 측면을 통계적으로 밝혀 놓았다. 이들의 연구는 四柱를 단순히 미신으로만 취급하던 국내의 현실에서 조사와 검증을 통해 그 타당성을 밝혀 놓은 것은 높게 평가 할 수 있다. 하지만 命理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논문은 아니다. 命理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적인 요소들과 命理 그 자체의 연구가 아니라, 命理를 응용하여 자신의 전공에 맞추어 연구한 것들이기에 지엽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의 선행 연구를 토대로 해서 가능한 古代 經典과 古典의 命理 書를 중심으로 연구한 내용을 논술하였으며, 또한 기존의 다른 연구 논문 자료들도 참고하였다. 사람들이 命理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대부분 이 분야에 대해서는 학문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 동안 命理學은 사회에서나 학계에서 소외되어 존재해 왔었다. 그러기에 명리에 관련된 전문적인 논문이 국내에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부족한 학문적 상황에서, 본 논문이 명리의 학문체계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작은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논문을 연구, 발표하게 되었다.
 본 논문의 제2장 본론에서는 중국고대의 사상사적인 흐름 속에서 형성, 발전되어온 十干과 十二支를 史적인 흐름에 따라 그 근원과 형성 및, 전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제3장 본론에서는 命理의 기본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상징부호인 十干十二支가 命理에 적용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해 命理 이론 형성 초기의 저작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제4장에서는 현대에서 실제로 응용해서 쓰이고 있는 命理術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그 가치와 의의를 재검토 해 보았다. 마지막 결론에서는 이상과 같은 내용의 요약과 동시에 命理學의 현대적 전망을 제기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의 방법으로 命理를 구성하고 있는 가장 근간이 되는 十干十二支에 대한 분석과 이것이 命理에 적용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분석 고찰하였다.

Ⅴ. 결론
 본고에서는 干支에 대한 발생과 의미를 위시하여, 干支의 의미 변화와 함께 命理이론이 어떻게 구성 발전되어 왔는가를 중심으로 고찰해보았다. 干支를 이용한 운명예측술은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일반화되어 있는 것이 보통 四柱라고 부르는 命理이다.
 본 논문을 통하여 命理는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干支와 陰陽五行이라는 고대 중국인들의 생활 속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름대로 정형화된 체계와 이론을 갖추고 있음을 고찰해 보았다. 이를 위해서 十干十二支의 형성과 이를 부호의 상징체계로 하는 명리가 그 체계적인 모습을 갖추기까지의 과정과 사용방법을 가능한 시대적인 고찰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論者의 연구에 의하면 甲骨文에서 十干에 대한 글자의 시원적 형태를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후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漢代에 이르러 음양오행사상이 십간과 십이지에 접목되었음을 분석해보았다. 漢代의 『說文解字』에서 문자학적으로 干支를 고찰해 보았는데, 여기서는 干支에 방위의 개념이 들어가 있었고, 계절적인 시간의 흐름 속에 음양의 생성쇠멸에 따라 만물이 성장하고 쇠멸하는 과정으로 干支를 설명하고 있었다.
 또 『史記』, 『漢書』등에서도 干支에 대한 내용을 고찰해 보았는데, 『說文解字』에 있는 干支 내용과 일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내용들은 干支의 개념이 고대 중국인들에게는 일생 생활 속에서 적용, 응용되고 있었던 일반화된 관념이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干支의 내용들은 기본적으로는 현대에도 그대로 전해져 사용되고 있다. 또 干支의 개념에는 하늘의 별자리를 중심으로 한 고천문학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여기서 十干은 日을 표기하는 방법이었고, 十二支는 月을 표기 위한 방법으로, 시간을 표기하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干支를 배합하여 60갑자를 만들어, 고대 역법으로 이용했던 것을 알 수 있었으며, 十干의 合에 대한 이론도 이 고천문학의 내용을 통해 그 기원을 밝혀낼 수 있었다. 그리고 점차 음양오행설이 발전하면서 간지에 음양오행의 상생상극이론이 결합되었음을 분석하였다. 이런 음양오행설의 영향속에서 간지를 甲, 丙, 戊, 庚, 壬의 陽干과 乙, 丁, 己, 辛, 癸의 陰干으로 나누고, 子, 寅, 辰, 午, 申, 戌은 陽支로, 丑, 卯, 巳, 未, 酉, 亥는 陰支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甲 乙은 木, 丙 丁은 火, 戊 己는 土, 庚 辛은 金, 壬 癸는 水로 하여 五行으로 나누어서 여기에 相生과 相剋의 이론이 첨가됨으로써 간지이론은 점차 길흉을 점치는 이론으로 발전되었다.
 이러한 干支의 이론은 命理學에 적용되어 당나라 때 李虛仲에 의해 年, 月, 日, 時를 적용하여 처음으로 완전한 형태의 四柱로 만들어진다. 고대의 명리책인 『淵海子平』, 『三命通會』, 『滴天髓』에서 명리이론에 대해 고찰해 본 결과, 명리이론에는 십간과 십이지의 개념과, 음양의 개념, 오행의 相生과 相剋의 이론이 있으며, 십간 合의 이론이 있었고, 십이지 合의 이론이 있었다. 이러한 것들은 고대 중국인들이 사용하고 있었던 干支와 陰陽五行의 이론이 命理에 적용되었던 것으로, 여기서 命理의 이론이 고대 중국의 세계관속에서는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었다. 十干十二支는 命理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학문, 예를 들면 漢醫學과 古天文 등의 학문 분야에서도 많은 관련이 있다. 동양 고대 문화의 여러 방면에 그 영향을 주고 있는 十干과 十二支의 연구가 더욱 발전을 해야 할 것이며, 다음의 연구에서 보다 더 자세한 연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命理가 사회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비중에 비해 국내에서는 그에 관한 연구된 자료가 많지 않은 것이 또한 현실이다.
 이번 연구에서 命理에서 중요한 이론인 用神에 대한 문제를 다루지 못했다. 用神은 四柱의 해석으로 직결되는 부분으로서 命理에 있어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부분이다. 앞으로 이 부분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저 좋은 연구 논문들이 나와 주기를 바란다. 십간 십이지를 기초로 한 명리에는 음양오행이라는 자연 철학적 면모를 띠는 사상체계가 그 저변에 깔려 있다.
 음양오행설은 우주와 자연을 인간과 같은 생명적 유사성과 연관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한다. 명리의 근본입장도 이들의 상호 유기적 통합을 통해 전체의 자율적 조화와 균형을 통한 중화를 강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명리학자들은 명리가 자연과학이라고 말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를 그와 같이 속단해서는 안될 것이다. 명리의 근원에는 우주와 자연계의 변화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현대의 과학은 아니며, 아직도 과학적인 견지에서는 해명되거나 증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다. 十干十二支는 命理學을 이루는 건물의 기둥이자, 命理를 해석하기 위한 부호이다. 여기서 간과해서 안될 것은 十干十二支에 부여되어 있는 그 부호들에 대한 특성과 의미들을 현대적인 환경에 맞게 검토하는 일이다. 과거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여 해석을 하게 된다면, 현대의 환경과 시대적인 가치관에 있어, 많은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본 論考에서는 이에 대해서 이론상의 문제와 해석상의 문제들을 제기해 보았다 이론상에 있어서는 첫째, 시대적 배경의 문제점, 둘째, 命理를 추산하는 데 있어 기본 단위의 문제점, 셋째, 殺에 대한 이론의 문제점, 넷째, 우주의 사이클과 인위적으로 만든 년, 월, 일, 시로 만들어진 四柱로 운명을 해석했을 경우에서 생기는 차이에 관한 문제점, 다섯째, 용신에 관한 이론의 문제점, 여섯째, 年을 정하는 기준에 있어 子月의 기준과 寅月의 기준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해 보았다.
 또 해석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첫째 남성 중심적이라는 해석의 문제, 둘째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해석의 문제, 셋째 殺에 대한 해석의 문제 등으로 나누어 고찰해 보았다.
 앞으로 이런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고 체계 있는 이론적 보완을 위한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사실 미래의 길흉을 예측한다는 점에서, 命理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갖고 있다. 만일 命理를 이용하여 단지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 급급해 한다면 사회적으로 그 해악이 심할 것이다. 이런 점에 대해서 충분히 주의하면서, 현대의 심리학과 연결시켜 카운셀링의 기술로서 사회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현대 사회에서 건전한 상담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命理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접근과 연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와 함께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 현대의 과학기술시대에 적합한 연구와 해석방법론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명리학의 이론체계를 더욱 합리적이며 과학적으로 만들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고 할 것이다.